조선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 술로 찌든 하룻밤 대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재능기부 MT’ 활동을 벌였다.
조선대 체육대학 공연예술무용·태권도학· 스포츠 산업학·체육학과(부) 소속 학생들은 지난 MT 첫날인 지난 29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공연예술무용과는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광주시 남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귀일 민들레집’에서 한국무용과 재즈·방송·라인·왁킹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춤추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산업학과는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가 아이들을 돌봤고, 태권도학과는 광주시 남구 선명학교를 방문해 태권도시범을 선보였다.
체육학과(부)는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등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조선대 김미숙 공연예술무용학과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건전하고 타 대학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새로운 MT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59350000573825028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45933162323178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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